PaE.s패이즈 :
Perception지각 and Expression표현
studio
언어의 세계는 미묘합니다.
같은 문장이라도 호흡과 빠르기, 강세 등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기도 하죠.
복잡하거나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감정/감각은 수많은 미사여구를 붙여도 부족합니다.
이 경우 그림은 하나의 돌파구가 되어줍니다.
사유를 통한 몸의 움직임은 그림이 되고, 그림은 색과 형태, 구성, 혹은 재료
그 자체 등 여러 요소가 합쳐져 하나의 언어로써 작동하게 됩니다.
“동사형 ‘그리다’는 미적 대상의 생산뿐만 아니라 정신적 과정도 지칭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”1
이 짧은 문장에서 알 수 있듯이 ‘그림’이란
단순히 그리기라는 행위의 결과만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.
당신의 시각 언어는 어떤 모습일까요?
PaEs 에서는 각자의 템포, 재료, 이야기에 맞춰
자신만의 시각 언어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.
1) Douglas Crimp, 『Pictures』, October 8, 1979 p.75 재인용: W. J. T Mitchell, 「그림은 무엇을 원하는가」, 그린비, 2010 p.5.
Track A →→
두 주 동안 특정 주제를 사유하고 그림으로 기록하는 그림 주기(週記)입니다.
It’s a weekly drawing practice where you reflect on a specific theme and record it through drawing for two weeks.
Track B →→
자신만의 시각 언어를 다양한 재료를 통해 만들어가는 시간입니다.
In this class, you will develop your own visual language through various materials.
Track C →→
그림의 기초와 기본 요소를 배울 수 있습니다.
You can learn the basics and fundamental elements of drawing.
원데이 클래스 /
One-day workshop →→
개인의 관심사와 표현 방식에 맞춰 자유롭게 그려보는 단기 클래스입니다.
A short-term class where you can freely draw in a way that suits your interests
and personal expression.
with
오주안
조형예술학을 전공하고
평면 회화를 주로 다룹니다.
미시세계와 SF에 관심을 두고,
겹겹이 쌓이고 흩어지는 맥락 속에서
새로운 시점과 연결을 실험하는 중입니다.
@ohjuannn
www.juanoh.com